예배순서들의 의미와 지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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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들의 의미와 지침 (1)
  • 서진영
  • 승인 2019.07.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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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의 의미를 모르면서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 현실

전주 - 전주는 예배의 시작을 알리며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특히 예배자들로 하여금 마음을 준비하여 예배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전통적으로는 오르간을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전자 악기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찬양팀과 찬양을 부르거나 연주 음악을 조용히 들려 주는 경우도 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융통성을 둘수 있으나 10분 전후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그날의 예배와 주제를 맞출 수 있으면 좋고 성가곡이나 찬송가, 혹은 ccm을 연주할 수 있다. 

입례 - 입례순선는 교회 형편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지만 입례송을 함께 부르면서 예배 위원과 찬양대가 등단하는 경우도 있고 전주가 진행되는 동안에 예배 위원들이 조용히 등단하는 경우도 있다.

본래 이것은 찬양대원들과 예배 위원들이 예배당에 들어오기전에 입구에서 시편송을 부르던 전통에서 발전한 것으로 흔히 예배위원들이 등단할 때 부르는 찬송으로 이해되었다. 특별히 따로 입례순서를 갖지 않고 예배위원들과 찬양대원들이 착석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하지만 예배 시작을 알라고 보좌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참의적으로 입례 순서를 가지거나 특별 예배나 절기 예배 등에는 그 의미를 살려 입례 순서를 도입하는 것도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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