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정홍기, 이명자 선교사의 코로나 19 극복- 복된이웃교회 후원
상태바
루마니아의 정홍기, 이명자 선교사의 코로나 19 극복- 복된이웃교회 후원
  • 김종훈
  • 승인 2020.12.2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홍기 선교사, 이명자 선교사
정홍기 선교사, 이명자 선교사

1991년 루마니아로 파송돼 루마니아에서 첫 장로교회를 개척한 정홍기 선교사와 아내 이명자 선교사는 (후원교회: 복된이웃교회)는 루마니아의 지역의 부흥과 이를 북한선교에 간절함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선교사이다. 

정홍기 선교사(후원교회 복된이웃교회)는 1986년 AFC(Ambassador for Christ) 선교회를 설립하고, 1988년부터 유럽단기선교 등 유럽선교운동을 이끌었다. 1989년 루마니아에서 민주화 혁명이 일어나자 이듬해 AFC 사역팀은 신속히 루마니아에 들어가 사역을 시작했고, 1991년 정홍기 선교사 부부가 장기선교사로 파송됐다. 2002~2003년에는 옥스퍼드 선교연구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루마니아 땅에 발을 디딘 지 올해로 29년이 된 정 선교사가 지향한 사역 목표는 세 가지였다. 한국과 루마니아가 함께 세계선교에 협력하고, 루마니아 복음주의 교단들의 연합과 협력을 이루며, 북한선교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와 실행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교행전을 기록하며 사역의 전념하고 있는 중, 안타깝게도 정 선교사 부부에게 코로나-19가 전염이 되었다는 비보를 접하게 되었다. 정선교사의 표현을 빌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시간을 보내 두 부부에게 그들을 후원하는 복된이웃교회가 중보하며 영,육의 회복을 위해 이동현 담임목사와 김신성 사모외 중보기도 용사들과 전 교회가 협력하였다. 지난 12월 6일 복된이웃교회에서는 정 선교사 부부를 돕기위한 긴급 선교후원금이 모금이 되었고, 12월 14일 이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이에 정 선교사 부부는 많이 회복된 상태이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선교의 방향과 방법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복된이웃교회 선교국에서는 해외파송 선교사들의 영,육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중에 있으며, 팬더믹 상황과 이후 변화된 선교의 지평에 대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복된이웃교회 성탄트리점등
복된이웃교회 성탄트리점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