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일본선교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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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일본선교근황
  • 안성환
  • 승인 2020.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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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이웃교회(경기도 광주 소재)가 후원하는 임진하 선교사(최규춘) 부부의 보고에 의해 일본의 현재 선교적 상황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초기에는 일본이 올림픽이라는 큰 대제를 놓고 정확한 상황을 알리지 않으면서 불안감에 휩싸였던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역 정책을 지자체로 돌리면서 8월부터는 동경과 치바는 교회도 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임진하 선교사
임진하 선교사(최규춘)부부

 

성도들에게 주일예배 출석을 강요하지않고 자율적 선택으로 맡기는 곳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90%정도는 회복되어가는 추세입니다.

9월16일은 아베 총리가 사임하고 스가 요시히데가 일본의 새로운 총리로 취임 되었습니다. 그동안 얼어붙었던 한일 양국의 외교관계가 우호적으로 풀어지길 임진하 선교사는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진하 선교사는 일본 비자가 허락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지만 일본입국전 까지는 일본 목회준비 공부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성경학교(JBTS)는 가을학기에도 일본입국이 어려우면 온라인 줌으로 화상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아무래도 현장수업에 비해 비효율적이라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일본은 아날로그식 감성이라서 되도록이면 코로나전염병도 종식되고 한일외교관계도 좋아진 상태에서 현장 사역이 속히 이루어지기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진하 선교사의 기도제목을 통하여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선교적 방향성을 묵상해봅니다.

1.  일본의 모든 영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일본의 미전도 지역에 주님의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무목교회에 사역자들이 채워지게 하소서

2. 동경 성경연구학교를 통해 영적 리더들이 잘 세워지고 복음의 증인들이 넘쳐나게 하소서.

3. 그 일에 예스로드선교회(한국에서의 기도후원팀)가 은혜의 통로 되게 하소서

4. 한. 일 외교관계가 우호적으로 풀어져서 선교지가 열리고, 열방이 주께 돌아오는 그 일에 . 일 두 나라가 연합하여 쓰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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