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면 예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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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면 예배 재개
  • 임세정
  • 승인 2020.10.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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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11일 브리핑에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도권 각 교회는 예배실 좌석의 30%까지 수용해 대면 예배를 진행할 수 있다. , 정규 예배 이외에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모임등 소모임과 행사와 식사는 계속 금지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 교회는 12000석으로 최대 3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예배실 좌석당 30% 수용이기에 소 예배실을 갖춘 교회의 경우 소예배실에서도 30% 범위에서 대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 819일부터 비대면 영상예배 원칙에 따라 수도권 교회의 대면 예배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비대면 예배 제작을 위한 필 수 인력만 예배실에 입장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

 

오랜 시간 동안 비대면 예배로 예배당에 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한 성도는 그동안 드려온 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가 되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였으며 다른 성도는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 이웃집에 민폐가 되어 큰 소리로 찬양도 부를 수 없어 괴로웠다고 하였다.

 

이번 수도권 대면예배 재개에 성도를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목회자도 감사하였고 성도들도 예배당에 나와 예배할 수 있음에 감격이었다.

 

방역당국은 이후 교계와 의논해 이용 가능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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