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교의 현장으로... 임진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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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교의 현장으로... 임진하 선교사
  • 김종훈
  • 승인 2021.01.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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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가 거세다.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한지 2주일째지만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월 21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5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4만7040명, 사망자는 92명 늘어 479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일본의 확진자 증가 폭은 일주인 전보다 318명(5.4%) 감소했지만 전반적인 추세에는 큰 변화가 없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5일부터 16일 연속 4000명을 넘었고 최근 일주일 확진자 증가 폭은 4만2297명으로 12일째 4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의 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명의 따라 복음의 불을 밝히려 일본 땅을 향해 가는 선교사가 있다.  경기도 광주의 복된이웃교회(담임 이동현목사)의 소속인 임진하 선교사는 곧 일본의 봉쇄령이 내려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다시 일본행에 올랐다,  

일본입국허가서
일본입국허가서

 

일본 입국 전 72시간내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해도 일본공항에서 다시 다른 검사하고 결과 기다렸고, 음성의 판정까지 3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 입국 허가를 받은 임진하 선교사는 파송교회와 이동현 목사의 중보기도 덕분이라며 입국의 소식을 알려왔다. 

앞으로 현지 교회를 돌보며, 교회 개척과 신학교 사역, 예스 로드(Yes, Lord) 선교회 사역을 위해 헌신 할 것이며, 계속해서 중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예스,로드(Yes, Lord) 선교회
예스,로드(Yes, Lord)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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